특히나 이 자켓은 보자마자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기다렸어요 ^^
편안해 보이지만 이런 핏이 오히려 진짜 만들기 어려운 패턴인 걸 알거든요.
비슷한 패턴도 없고...
작년 여름에 이 자켓이랑 비슷한 핏으로 맞춤 자켓을 하나 만들면서 알게 된 교훈입니다.
가봉을 몇 번이나 봤는지 몰라요 ㅠㅠ
그런데!
이 가격에 이런 자연스러운 핏으로 근사한 자켓을 만들어주시다니!
별밭님 매년 팬이지만 올해 정말 정말 넘넘 멋지세요.
이 자켓은 받자마자 세탁도 안 하고 바로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스타일이 좀 다르긴 한데
별밭님 2016년인가 15년에 만드신 거즈 느낌의 얇은 린넨으로 만드신 가디건 있었거든요.
툭 걸쳐 입고 시원한 느낌이 그 가디건 느낌도 나서
어쩐지 넘 반가운 느낌이었습니당.
넘 호들갑스러워지고 싶지 않은데 넘 좋네요.
품절이지만 추천! 합니다 ^^
저희도 가봉이 잘 나와 , 여름에도 자켓이 2개나 나왔어요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