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외투가 거의 어두운색 밖에 없는지라
오묘한 색상이 밝은 색상이더라고 부담스럽지 않을꺼 같아서 구입했어여^^
키가 160이라 기장감이 좀 걱정 됐었는데..ㅎ
음..일단 길긴한데..트임이 특이하게 양쪽 옆으로 있어서 입으면..먼가 드레시하면서
정말 이뻐여..걸을때마다 움직임이 정말 이쁘네여^^
기장감은 좀 길긴한데..그게 또 매력이니..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추운날 서인국님 콘서트 보러 입고 다녀왔는데
패딩만큼 따뜻하게 잘 입었네여..담요를 두른것처럼..ㅎㅎ
앙고라와 캐시미어가 섞여있어서 원단도 정말 차르르 부드럽고 이뻐여..ㅎ
이코트 입고 다른사람 코트입은거 유심히 보며 원단 느낌봤는데..이거만한게 없어 보이더라구여^^
색상이 밝은 색상이라 원단의 느낌을 더 잘 살려준거 같아여
그레이색상이지만 약간 붉은빛이 있는 그레이라고 해야하나..그래서 브라운톤이랑 아주 잘어울리더라구
오렌지 브라운 네끼머플러에 브라운 가죽장갑 꼈는데 그색상이랑 너무 이쁘게 잘어울리더라구여^^
장시간 앉아있다보니 주름은 좀 잘가더라가구여..벗어서 옷걸이에 걸어 살짝 분무해놓으니
다음날 주름은 쫙 다 펴졌네여^^
항상 좋은 가격에 좋은 퀄리티의 옷을 선물처럼 만들어주시니..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쁜 아가 낳고도 별밭이란 이름으로 오래오래 옆에 있어주세여!
건강 항상 유의하시구여!
촉촉한 감성과 로맨틱한 겨울 되시길
늦은 나이에 임신이라 하루하루가 쉽지 않지만 힘내볼께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