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후기네요^^
생각했던것만큼 정말 이쁜 블라우스네요..별밭님 맘이 좀 아프셨을꺼 같아요!
라벤더 색상 구매했는데..너무 환한 라벤더면 어쩌나 살짝 걱정되었는데
톤다운된 차분한 라벤터 색상이예요..
붉은톤인 저한테도 색상 아주 잘어울려여~
화면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패턴이 정말 어려운 블라우스네요
목부분에 셔링도 그렇고 소매부부의 패던이 정말 입체적이예요..
겨드랑이 부분이 다이아몬드모양으로 패턴이 나눠져 있어여..봉제 엄청 까다로웠을꺼 같아요^^
뒷부분의 지퍼여임부분도 엄청 깔끔하게 안쪽에서 전부 싸여서 봉제되어 있구요
하나하나 디테일에 봉제까지 엄청 손 많이 간옷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아쉬운건 상의 66입는데..소매로 이어지는 앞부분 쪽은 편한데
소매 뒷부분이 살짝 불편하네요..이건 제가 팔이 두꺼워서 이기도 할꺼예요..ㅎㅎㅎ
허리부분에 달린 재원단 끈까지 정말 이쁜옷이예요..
아참 160인 저는 모델처럼 앞부분이 짧게 느껴지지 않아요..ㅎㅎ 그래서 더 좋네여
팔살을 조금 빼야겠어여..ㅎㅎㅎ 맘처럼 되진 않지만요..ㅎㅎㅎ
이쁘게 잘 입을께여!
공장과의 조율이 쉽지 않았어요.
예쁘게 입으시고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