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레이 색상 오픈날 주문해서 일찍 받았는데, 지난 주말에 처음 입었어요. ㅎㅎ
이렇게나 편하게 잘 입을 수 있다니 더 일찍 입을 것을 그랬네요.
주말 아침에 아이 수영 수업 데려가느라 급하게 입었는데, 전혀 대충 입은 거 같지 않은 느낌이라...
다음 날 아침 뮤지컬 공연 갈 때도 입었어요. ㅎㅎ
편안한데, 너무 편하게 입은 티 안나서 좋구요.
별밭 니트는 늘 만족도가 높아서 매년 구입하는 편이고, 울은 아무래도 개인차에 따라 피부에 닿는 까스러움이 있을 수 있는데,
몇년간 잘 입었던 별밭 풀오버가 요즘 살짝 까슬거리는 느낌이 들어서 피부 컨디션이 좀 민감해졌다고 느끼고 있는데, 의외로 이 원피스는 생각보다 괜찮았구요.
주말 동안 좀 따뜻해서 그런지 원피스 하나만 입고 아우터를 입었는데도 전혀 춥다는 생각을 못했어요. ^^
늘 아름다운 옷 감사합니다.
인스타로는 출근룩을 보면서 , 행복하시길
바래보아요 ㅎㅎ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